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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치료・조기진단을 지향하는 바이오칩 기술의 확립
도쿄농공대학 공학연구원 생명기능과학부문 요시노 도모코 준교수
(2010~2012년도)
연구목적과 기대효과
본연구는 바이오 자성비즈기술에 의한 항원펩티드탐색법 개발과, 세포집적화 마이크로칩 기술에 의한 혈중부유 암세포의 조기발견을 통해 널리 암의료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이 성과를 토대로 한 MHC자성비즈의 시약화, 키트화, 마이크로칩 상품화 등의 사업화 공헌이 기대됩니다.
- 자기분리로 효과적인 세정이 가능한 바이오자성비즈의 특징을 이용하여, 암 항원펩티드의 효율적인 스크리닝기술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- 세포집적화 마이크로칩 기술연구는 암조직을 이탈하여 혈관 내를 부유하는 순환종양세포(CTC)를, 크기와 변형능(고강성)의 특징을 이용해 높은 효율과 선택력으로 포집 가능한 검출칩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2011년도의 성과
- 바이오 자성비즈기술 분야에서는, 입체구조 유지가 기대되는 항원펩티드-MHC 분자융합 단백질의 발현자성비즈와 온도변화로 펩티드 이탈이 가능한 온도응답성 MHC 발현자성비즈를 개발했습니다. 또한, 이러한 자성비즈를 이용하여 펩티드 농축・용출 프로토콜과 펩티드 배열분류법에 대해 검토했습니다.
- 세포집적화 마이크로칩 기술개발 분야에서는, 미세공형상의 검토와 일회용 세포집적화 마이크로칩을 시작(試作)했습니다. 시즈오카암센터 호흡기내과의 협력을 통해 비소세포폐암의 임상검체를 대상으로 CTC를 검출한 결과, CellSearch System과 비교해 CTC 검출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